[뉴스현장] '이선균에 마약 공급' 의사 구속 기로…핵심 쟁점은?<br /><br /><br />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.<br /><br />현재까지 이선균 씨와 지드래곤에 대한 마약검사가 모두 음성이 나온 가운데, 오늘 의사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종교시설로 불리는 '하늘궁'에 입소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.<br /><br />이 밖의 사건 사고 소식, 전지현 변호사와 함께 살펴봅니다.<br /><br /> 잠시 후 오후 2시 30분부터, 이선균 씨 등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 A씨에 대한 피의자 심문이 진행됩니다. 오늘 조사의 핵심 쟁점은 무엇일까요?<br /><br /> 현직 의사 A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전망인데요. 전망은 어떻게 하십니까?<br /><br /> 이런 상황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이선균 씨와 지드래곤, 권지용씨의 마약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왔어요. 때문에 의사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 결과는 앞으로 경찰 수사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 같은데요?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최근 경찰은 이선균씨에 대한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했지만, 권지용씨에 대해서는 출국금지를 해제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 이를 두고 이씨와 권씨에 대한 경찰의 향후 수사 방향이 다를 것이라는 추측도 나옵니다. 이 부분 어떻게 보시나요?<br /><br /> 그러면서도 지드래곤의 불기소 가능성에 대해 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"결론이 내려질 때까지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보는 게 맞다"고 말했는데요. 이건 어떤 의미인가요?<br /><br /> 경찰은 이선균씨에 대한 수사 역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는데요. 경찰은 진술이나 휴대전화 기록 등 마약을 투약했다는 정황 증거만으로도 혐의 입증이 가능하다는 판단일까요?<br /><br /> 다음 사건도 살펴보죠. 밀거나 당겨야 하는 출입문을 잘못 열어 당황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 같은데요. 충남 아산에서 '당기시오'라는 문구가 붙어 있는 출입문을 밀어, 문 앞에 있던 노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 결국 문을 잘못 연 50대 A씨는 결국 재판에 넘겨졌죠?<br /><br /> 하지만 법원의 1심 판결에 불복한 검찰은 과실치상 혐의를 추가해 항소했습니다. 이에 항소심 재판부는 사망에 이르게 한 책임은 없지만, 상해에 이르게 한 책임은 있다고 판단했는데요. 판단 근거는 무엇인가요?<br /><br /> 마지막으로 이 사건 살펴보겠습니다.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종교시설로 불리는 '하늘궁'에 입소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. 어떤 사건인지 간단히 짚어주시죠.<br /><br /> 경찰이 A씨를 발견할 당시, 주변에는 마시다 만 우유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. A씨의 사망과 해당 우유 제품은 관련이 있을까요?<br /><br /> 이번 사망 사건에 대한 허경영 대표나 하늘궁 측의 입장도 궁금한데요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